19세기, 즉 1800년대는 세계사적으로 서구세력들이 동쪽으로 몰려오던 시기다 = 서세동점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았겠지?
이양선(모양이 다른 배)들이 출몰한다.
목표는 단 하나 통.상.수.교.
자본주의 시장에서 자국의 물건들을 팔겠다 이거다.
자본주의 이 씨부랄것이 악의 근원이다.
흥선대원군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통상수교에 대해서 거부정책을 폈다.
*병인박해 1866
병인박해는 프랑스 천주교 선교사가 찾아왔는데 우리나라 정서랑 안맞아서 죽인 사건이다.
프랑스 개빡치지
*제너럴 셔먼호 사건 1866
그 사이 평양에서 미국 배가 들어오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착해서 잘해줬다.
그런데 제너렬 셔먼호 배은망덕한 새끼들이 밤에 내려와서 민가를 덮친다.
그래서 개빡쳐서 우리 아지매 아저씨들이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워버린다.
거기에 앞장선 사람이 바로 평양감사 박규수씨다. (삼정이정청과 관련된 인물)
*병인양요 1866
병인박해때문에 일어난 사건으로 강화도로 프랑스가 쳐들어온거다.
당시 우리나라는 군사력으로 쨉이 안되었다.
그래서 인원수로 뭉겠다.
대표적으로 강화도를 지켰던 인물은 양헌수이며 정족산성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강화도 바로 앞 김포의 문수산성에서는 한성근이 활약을 했다.
결국? 막아냈다. 프랑스 튀었다.
그런데 프랑스 새끼들이 외규장각을 약탈하고 도망간다.
그래서 최근에야 임대형식으로 돌아왔다.
*남연군 묘 도굴사건 1866
1886년 독일 오페르트란 애가 나타나서 남연군 묘를 도굴한다.
충청도 덕산쪽에 있는 묘인데 남연군은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이자 고종의 할아버지이다.
도굴해서 시신을 탈취해서 통상수교를 하려고 한다. 미1친 애들이다.
그래서 흥선대원군 개빡쳐서 더더욱 문을 걸어잠군다.
*신미양요 1871년
제너럴 셔먼호 사건과 관련해서 (전원 사망) 신미양요가 터진다. 1871년.
역시 마찬가지로 강화도에서 전투가 일어났는데 어재연이라는 인물이 활약했다. 이 사람은 광성보 전투에서 장렬히 전 사한다.
강화도에 가면 유명용사들의 무덤들이 있기 때문에 꼭 가보길 추천한다.
이때도 미국 코쟁이 새기들이 약탈해간게 있는데 바로 수자기라는 깃발을 가져갔다.
이런식으로 외놈들이 더럽게 나오니까 우리 선조들은 빡치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신미양요 이후에 전국 각지에 척화비라는것을 세운다.
'서양세력과 손잡자는 것은 매국이므로 패 죽이겠다' 라고 척화비에 적어놓는다.
정리하자면 흥선대원군은 잘 하긴 했다. 민생개혁도 하고...
그런데 목표가 전제군주에 왕권체제로 돌아가려고 해서 그게 약간 아쉽다.
아무튼 이 혼돈의 시기에 프랑스랑 미국 막아냈는데 어라? 이젠 '왜'놈들이 몰려오네?
투 비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