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산업혁명
-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바프의장이 향후 세계가 직면할 화두로 '4차 산업혁명'을 언급하며 유명해졌다. 현재 4차산업의 핵심으로는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이 있다.
- 4차 산업혁명은 연결connect이자 공유share이며 수평적인horizontal 것을 특징으로 한다.
(1) IOT 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사물, 사물+사물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인데 지금은 모바일과 연동되어서 사물인터넷을 쓰지만 미래에는 음성인식만으로 사물인터넷을 쓸 것이다.
ex) 스마트냉장고
(2) 클라우드
- 컴퓨터에서 다루는 파일을 컴퓨터 내부의 저장 공간이 아닌 '클라우드'라는 인터넷 공간에 저장하는 기술
(3) 공유경제
- 소유경제에서 공유경제로 패러다임 이동 paradigm shift
ex) 공유자전거, 공유오피스, 공유자동차, 공유주택(쉐어하우스)
- 그런데 공유경제가 초기에는 남는공간, 시간 등을 공유한다는 개념이었는데 이제는 대여 사업화 / 공유 사업화로 변질되었다. ex) 에어비엔비가 예전엔 남는 방을 하나 준다던가, 여행갈때 남는 집을 대여해주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걍 에어비엔비를 위한 건물들이 생김 / 우버도 원래는 내 차를 택시처럼 쓰는것이었는데 걍 택시기업 느낌이 됨
(4) Last mile problem
- 버스, 지하철, 택시 대중교통은 잘 되어있다 이거다. 그런데 집에서 버정까지 가는길(first mile)과 버스에서 내려서 목적지까지 짧게 걸어가는길(last mile)을 또 잡기 위해서 공유 킥보드가 나왔다는데...
내 생각에는 이런게 인간에게 편하고 기업들은 돈벌이가 되겠지만, 이게 무슨짓인가 싶다.
그렇다면 이제 인간은 언제 걷는다는 것인가?
그리고 도대체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걷는 짬시간까지 아껴서 도대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나는 전적으로 세탁기,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가 인간에게 권태로움과 외로움, 우울증을 증가시켰다고 본다.
그리고 이런 라스트 마일 프라블럼 회사들은 인간의 비만율을 더 높이겠지.
(5) 무인자동화
- 예전에는 공장의 생산공정쯤에서야 무인자동화가 이루어졌지만 점점 요식업이나 소매업 등의 서비스 제공분야에서도 전 반적인 무인화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ex) 롯데리아 키오스크, 무인편의점/카페
(6) 스마트공장
- 기존의 생산시스템을 완벽하게 자동화 하는 공장으로 불량율 down, 생산성 up, 소수의 전문인력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궁극적으로 이 스마트공장은 무인 공장을 지향한다.
- 이는 산업의 판도를 크게 바꿨는데, 예전에는 인건비가 싼 저임금국가로 제조업을 offshoring했다면 이젠 선진국 제조업이 리쇼어링reshoring되고 있다.
ex)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는 무인공장으로 전 공정 운용 / 아디다스의 스마트공장 / 아마존의 무인헬기 택배 / 일본의 로봇호텔
(7) 지능화
- 자동화 >>> 무인화 >>> 지능화 되고 있다.
- 빅데이터 big data :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정보)가 생산되며 이 데이터 전체를 빅데이터화 하였고 이를 토대로 인간의 삶을 좀 더 편리하게 설계한다.
- 인공지능 AI Artificial Intelligence : 인간의 사고, 학습과 같은 지능적인 능력을 컴퓨터가 모방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기술
3차산업혁명 정보화 시대도 어물쩍 지나갔다. 존나 '정보화, 지식화 시대'말만 거창했지만 거창한 말들에 비해 실상은 그 저 그랬다. 그냥 핸드폰이 나오고 인터넷이 나왔다 뿐이지 삶이 정보화,지식화 해서 뭐가 어찌 달라졌는가?
지금도 그렇다. 4차산업혁명이니 뭐니 지롤들을 하지만 까봐야 아는것이다.
(8) VR, AR, MR
- VR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사용자의 시야를 차단하는 기계를 통해 100%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재난안전교육이나 가상 수술 실습, 치매 노인 치료 등에 활용된다.
- AR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사용자의 현실에 3차원 가상 이미지 혹은 영상을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현실에 가상이 얹혀진 포켓몬 고를 생각하면 쉽다. 이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MR 복합현실 Mixed Reality 현실세계를 활용한 증강현실로, 아이언맨의 홀로그램같은걸 생각하믄 된다. 어떤 것을 착용하지 않고 다수의 사람들이 증강현실 체험
*생각과는 다른 현실 FACT
- 3D프린터 : 3D프린터가 모든 집에 있을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 MOOC : 전 세계 유명 대학 강의를 무료로 온라인 수강하는 교육과정이 Hot할거라 생각했지만... 망했다.
- e-book : 인쇄물을 대체할 것이다! 라고 했는데... 누가 들여다보고있음?
- 오프라인쇼핑몰 안없어지나? 절대 안없어진다.
*가심비
- 요즘 대세는 가성비보다 가심비! 소유보다 체험하고 배우는데에 소비를 한다.
- 스토리 중심 소비를 한다. age of story driven consumption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변화를 빠르게 적응하고 학습하고 솔루션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어떤 지식을 갖고 있어도 그것은 빠르게 변해버리고 보편화 되기 때문에 어떠한 '학습 능력'을 갖추고 있느냐가 더 중요해졌다. (내 생각은 다르다. 중요한 진리와 절대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것을 포착해서 좀 거시적으로 보는것이 중요하다)
- 자동화는 이미 정착된지 오래다. 하지만 자동화라도 기계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사람이 해결해야 한다. 때문에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신뢰나 공감능력, 대인관계 등은 AI가 하지 못하는 인간만의 영역이다. 때문에 이런 차별화를 둬야 하겠다.